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저 포인터 (문단 편집) ==== 별 지시기 ==== 적당한 퍼포먼스를 갖는 레이저 포인터라면 보통은 별 지시기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빨간색, 초록색 등의 대표적인 레이저 포인터는 가장 흔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용으로도 아주 적당한 물건이다.[* 405nm 보라색 색상이나 700nm적갈색 같이 몇몇 색상은 인종과 개개인의 시각적 인지 능력에 따라서 빔 라인이 눈에 보이기도 안 보이기도 한다. 이런 색상의 경우 별 지시기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가급적이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별 지시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어두워서도, 그리고 가시성이 낮아도 안되므로 어느 정도 출력이 되는 제품을 사용한다.녹색 레이저를 사용하는 이유는 '''녹색이 시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색상이기 때문이다.532nm 초록색 기준 650nm 빨간색이나 405nm 보라색과 비교해서 출력 대비 가시성이 약 8~20배 이상.[* 405nm 1w가 약 50mw 532nm와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똑같은 레이저 포인터 취미임에도 아래에 서술할 '''버닝 레이저 포인터''' 와 별자리를 지시하기 위한 '''별 지시기''' 는 아예 개념적으로도 전혀 다른 물건일 뿐더러, 사용 용도도 전혀 상관없는 아예 다른 물건이다. 그러므로 버닝 레이저를 별 지시기로 쓰겠다고 천문대에 들고 갔다가는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끌게 될 수도 있다.다만, 보라색[* 405nm]이나 진한 빨간색[* 650 ~ 670nm] 계열은 출력이 낮으면 빔라인이 아주 안보이므로 이런 계열을 별지시기로 쓰려면 버닝 레이저급 고출력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해서 이런 계열은 보통 별지시기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별 지시기는 암순응 상태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다. 만약 이때, 밝은 버닝 레이저로 별자리를 가리킨다면 암적응이 풀려서 별이 점점 어둡게 보이게 되어 형광등 밝게 켜둔 방안에서 별을 보려고 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러므로 레이저 포인터 취미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또는 이미 이 취미를 가지고 있는 레이저 포인터 애호가라면 버닝 레이저를 별 지시기로 이용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천체사진은 장노출이 필수인데 사진을 찍는 관측자가 있다면 별 지시기 레이저 포인트가 고스란히 담기니 이 또한 조심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